1억 모은 2030 직장인의 현실 선택지 5가지

2030 세대 중에는 월급을 아껴 쓰고 투자도 병행해서
어느 순간 ‘통장에 1억’이라는 숫자를 찍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에요.
이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지거든요.
그냥 두면 아깝고, 잘못 굴리면 줄어들 수 있어서
선택을 하기 전에 진짜 많은 고민이 필요해요.
그래서 실제로 1억을 모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현실 선태수 다섯 가지를 정리해 봤어요.
1. 예적금에 넣어두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예금이나 적금이에요
안전하고 편하니까요
은행에 맡기면 일정한 이자를 주니까 원금 손실 걱정도 없죠
하지만 요즘은 금리가 높지 않아요
예전엔 100만 원 맡기면 1년에 10만 원 넘게 이자를 받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2만~3만 원 정도예요
그래서 단순히 예적금에만 넣어두는 건
돈을 지키는 데는 좋아도, 불리기는 어려운 선택이에요
2. 미국 ETF에 장기 투자하기
최근엔 2030 세대 사이에서
미국 주식 ETF에 투자하는 방식이 많이 쓰여요
ETF는 여러 기업 주식을 한꺼번에 묶어서 사는 상품이에요
대표적으로 S&P500이나 나스닥 100 같은 지수를 따라가는 ETF가 인기예요
이 방식은 위험이 너무 크지 않으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수익이 나는 편이에요
배당 ETF를 섞으면 분기마다 이자처럼 수익을 받을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1억을 넣었을 때 연 수익이 오백만 원 이상 나는 경우도 있죠
물론, 주식은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니까 단기적으론 손해도 날 수 있어요
3. 원룸이나 오피스텔 투자
1억으로 서울에 집을 사는 건 어렵지만
지방 도심이나 수도권 외곽엔 가능한 곳도 있어요
예를 들어 대학가 근처 원룸이나 소형 오피스텔은 1억 안쪽으로도 구입이 가능하고 매달 월세를 받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통장에 돈만 넣어두는 게 아니라
매달 ‘생활비’처럼 수입이 생기는 구조가 돼요
물론 세금이나 관리비, 공실 같은 리스크도 따르니까
부동산은 현장 확인이 꼭 필요해요
4. 청약 계약금으로 활용
청약 당첨을 노리고
1억 중 일부를 계약금으로 쓰는 사람도 있어요
요즘은 청약 조건만 맞으면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 대도시에서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거든요
당첨되면 중도금은 대출로, 나머지는 전세로 돌리는 방식도 있어요
이렇게 하면 집을 소유하면서도 현금 일부는 다시 손에 쥘 수 있어서 실거주와 자산관리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에요
5. 부업이나 창업에 시드머니로 사용
요즘은 돈을 지키는 것보다
돈을 ‘생산성 있게’ 쓰려는 사람이 많아요
예를 들어 영상 장비를 사서 유튜브 시작하기,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기, 디자인, 글쓰기, 사진 같은 재능을 부업으로 확장하기 등등이에요
이런 경우엔 일억 전부를 쓰기보단 2천만 원, 3천만 원 정도만 쓰고 나머지는 여유자금으로 남겨두는 경우가 많아요
위험은 있지만 성공하면 매달 새로운 수입을 만들 수 있어요
선택은 성향에 따라 달라져요
- 안정이 중요하다면 → 예적금 + 채권 + 배당 ETF
- 수익을 원한다면 → ETF + 소형 부동산
- 미래 계획이 있다면 → 청약, 창업에 시드머니
한 가지 정답은 없어요
자신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가장 맞는 조합을 찾는 게 중요해요
이 글이 고민 중인 분들에게
현실적인 방향을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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